1 난 게임 개발자가 아니지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게임 개발에 필요한 기술 중에서 수학과 2D/3D 부분에서 화면을 다시 그리는 알고리즘은 웹 개발에 도움이 되었다. 게임 개발이라는 측면이 아니라 프로그래밍 측면에서 접근하면 배울 수 있는 내용이 많아서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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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언트의 재전송(redirection) 단계를 하나 줄이자 모바일 기기 사용자의 광고 진입률이 12% 증가했다.” 1 속도가 전부인 시대가 되었다. 지금 보다 더 빠른 무선망이 갖춰지자, 더 많은 정보를 전송시키기 위해서 다양한 UI/UX를 도입하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더 빠른 속도는 더 많은 데이터 로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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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을 참고하자. 2 이 책은 ‘철학’, ‘과학’, ‘예술’, ‘종교’, ‘신비’를 다룬다. 특히 철학과 과학은 부분은 이상한 개론서보다 훨씬 좋다. 인류는 이러한 진리의 성격을 부여잡고 이에 부합하는 대상을 찾아왔다. 이것은 마치 부장님이 불러준 외국계 바이어의 인상착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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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가 준비해온 총을 뽑아서 족장과 함께 나온 원주민 중 한 명을 쐈다. 원주민 족장이 말했다. “일곱 켤레로 하시죠.” 시장이 개척되었다.” 1 이 책은 아주 넓은 지식을 저자의 관점으로 재구성해서 알려준다. ‘아주 넓은’ 지식을 굉장히 ‘얕게’ 알려준다고 생각하면 경기도 오산이다.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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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는 기술적인 천재가 아닙니다. 대신 일을 전체적으로 굴러가도록 만드는 데는 완벽한 사람이지요. 1 32bit CPU를 만드는 과정을 기록한 ‘다큐’이다. 그런데 이 책은 위험하다. 2 회사의 관리자나 PM이 이 책을 손에 들고 읽고 있다면 조심하자. 뭔가 당신의 열정에 기름을 끼얹을 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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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에서 네가 이해할 수 없었던 한가지 일은, 입관을 마친 뒤 약식으로 치르는 짧은 추도식에서 유족들이 애국가를 부른다는 것이었다. 관 위에 태극기를 반듯이 펴고 친친 끈으로 묶어놓는 것도 이상했다. 군인들이 죽인 사람들에게 왜 애국가를 불러주는 걸까. 왜 태극기로 관을 감싸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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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마디로 말해서 “Of the Ruby, For the Ruby, By the Ruby”를 지향한다. 2 주의하자. 루비의 ‘언어’구조와 컴파일 구조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문법을 친절하게 다루고 있지 않다. 3 루비를 배워야 하는데 시간이 없다면 ‘퍼펙트 루비’를 권한다. 다시 말하지만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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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개발자라서 그런지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뭔가 흩어진 낱말을 잘 정리해서 이쁜 문장을 만드는 느낌이었다. 정확히는 공부 잘하는 전교 1등의 노트를 엿보는 느낌도 들었다.
2
시간이 없다면 ‘6장, 8장’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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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미있는 수학문제라고 소개하지만 생각보다 난이도가 높다. 특히 순수기하하와 위상대수를 다루는 챕터가 많아서 난이도가 높으니 가볍게 읽으면서 관심있는 문제를 선택해서 좀 더 깊게 생각하는게 좋을 것 같다. 2 만약 구매했는데 시간이 없다면 ‘7,8,9’장을 추천한다. […] 학교는 내게 기법을 알려 주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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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은 낮고 복지 수준은 높은 사회. 이런 사회를 만들면 되는 게 아닌가? […] 실현 가능하지 않다는 사실을 말이다. 세금을 인상하지 않으면서…” 1 시민이란 단어가 가져다 주는 무의미함에 대해서 ‘Citizenfour’ 이후로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다. 2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다이제스트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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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용한 패턴들을 선택하고 이 책의 순서대로 정렬하여 놓는다면, 프로젝트를 위한 자신만의 랭귀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1 ‘디자인 패턴’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줬기 때문에 ‘패턴’에 대한 뭔가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이 책은 ‘건축’관련 도서이기 때문에 대부분이 읽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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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진짜 가치를 잊어버리면 회사는 끝나는 거죠. 이건 사실 기술도 아니죠. 회사가 몸으로 익힌 것들이라서요.” 1 나처럼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다면 꼭 추천하고 싶다. 경험적으로 축적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2 책을 몇 번이나 다시 읽게 된다. 어느 대목에서 계속해서 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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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로운 프로젝트 시작을 위해서 가볍게 읽기 시작했다. 아주 당연한 이야기도 있고,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 이야기도 있다. 책은 여전히 그대로인데, 고민은 달라졌다. OOA&D는 위대한 소프트웨어를 작성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지, 방대한 문서 작업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요구사항이라는 것이 정확히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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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복수의 기술 영역을 연결하는 힘이며 이것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1 데이터 분석을 처음 접하는 초심자에게 유용한 책이다. 특히 ‘미국이 가르쳐 준 데이터 분석’은 경험이 없거나 데이터 분석 업무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무척 추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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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것 보게. 오로지 훌륭한 것에게, 훌륭하지도 나쁘지도 않은 것만이 친구가 된다는 결론이 따라 나오네. 1 소크라테스 형님의 ‘연애상담’ 2 이 정도 논변실력이라니 ‘마켓팅’담당자나 CFO로 모시고 싶다. 그렇다면 메넥세노스 사랑받는 것이 사랑하는 자에게 친구인 것 같네. 사랑받는 것이 사랑하든,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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