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루비

1 루비의 문법책이 필요하다면 이 책이 ‘Best’다. 다른 책을 보기전에 이 책부터 보자! 2 루비의 문법을 제외한 ‘거의 모든 면’을 커버하고 있기 때문에 루비와 관련된 어떤 것 때문에 심하게 고통받을 일은 많이 줄어든다. 3 루비에 관려된 거의 모든걸 다루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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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역사 (상)

수학은 추론의 형식이지 디오판투스의 대수와 같은 비법의 모음이 아니다. 1 이 책은 기하학의 발전사라고 부제를 달아도 충분할 것 같다. 2 중국과 인도의 수학 부분을 읽으면서 내가 얼마나 ‘서구 중심적’ 사고를 했는지 알 수 있다. 손가락으로 세거나 5와 10을 기본수로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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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시각화, 인지과학을 만나다

[…] 그러나 시각 체계는 자체적인 규칙을 갖고 있다. 우리는 어떤 패턴을 무척 쉽게 볼 수 있지만 그것이 다른 방식으로 표현되면 잘 볼 수 없게 된다. 1 이 책에 소개된 이론들은 뜬구름 잡는 내용이 많아서 3번을 읽고서야 몇가지 것을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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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베이스볼 - 20년간 실패한 팀은 어떻게 승자가 되었나

[…] 호퍼(Grace Hopper)는 이런 말을 남겼다. “수학을 배워도, 사람들에게 설명할 수 없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1 이 책은 야구에서 빅데이터가 어떻게 활용되었고, 어떻게 팀에 적용했는지에 관한 내용을 실화를 바탕으로 소개하고 있다. 빅데이터 베이스볼은 수치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단을 경영하고 운영하는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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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강해

1 도올 선생님의 기독교 성서의 이해를 구매하면서 같이 샀다. 최소한 요한복음에 대한 이해도는 높아졌다. 요한복음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도가 높아졌다고 말하긴 힘들지만, 종교에 대한 조금 더 깊은 이해를 가질 수 있었다. 그리고 성서 혹은 경전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도 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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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조직, 권력 그리고 어느 SW 엔지니어의 변

항우는 굶주린 장병들에게 눈물을 흘리며 밥을 주지만 관직은 아까워서 내리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1 현실이란,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이란, 이런거다. 아무리 IT가 새로운 시대의 조류가 되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기술이라고 하지만 우린 조직이란 틀 안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존재이고 기술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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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스 해킹

그 결과 크레이그리스트로부터 더 많은 이용자들을 확보하는 문제에 대한 답을 낼 수 있었던 것은 개발자뿐이었다. 1 별 내용 없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스타트업 ‘CEO’라든가 말로 먹고 살아야 될 것 같은 ‘멘토’라든가 혓바닥에 빠다(?)를 바른 미친놈이 옆에서 쥐고 흔들려는 상황에 놓인 ‘CEO’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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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스킬

“[…] 자신의 강점을 살려라. 물론 약점을 개선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보다 자신의 강점을 유리하게 활용하는 게 더 현명하다.” 1 엄청나게 다양한 스킬을 알려준다. 모든걸 다 받아들이기 보다는 선택해서 받아들이는 지혜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책을 읽다보면 느끼겠지만 책의 저자가 말하는 연봉의 액수에서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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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물정의 물리학

“Things should be as simpe as possible, but not simpler” 1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가장 큰 깨달음은 앞으로 나에게 절실하게 필요한건 기술이 아니라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는 생각의 기법이지 않을까?하는 의구심이다. ##2 통계학과 물리학으로 알아보는 세상의 (깨알같은) 이것저것!! ##3 일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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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한국은

1 딴지일보에서 ‘물뚝심송’이란 필명으로 활동하시는 분이란걸 책을 다 읽고, 다른 사람과 이 책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알게 되었다. 역시, 멋진 형님이시다. 2 책의 내용은 몇회의 강연원고를 다듬고 묶어서 출판한 형태인데, 나에게 물뚝심송님의 팟캐스트를 소개해주신 형님 덕분에 음성지원되는 것 같은 느낌같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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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지도 - 달력

1 개발자가 가장 신경써야 하는 분야 “동기화” 2 동기화의 기초는 “시각”과 “시간”에 대한 개념과 이해 3 세계인과 우린 어떻게 ‘동기화’하고 있는지 재미있게 알 수 있다. 그들은 천체의 운행과 계절의 변화, […] 어쩌면 아예 신 자체일지도 모른다고 받아들였다. 이렇게 해서 종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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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킹과 웹 성능 최적화 기법

“좋은 개발자는 시스템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안다. 그러나 훌륭한 개발자는 그것이 왜 그렇게 동작하는지를 이해한다.” 1 이 책은 ‘Behrouz A. Forouzan’ 형님이 쓰신 1000여 페이지로 구성된 책으로 공부했던 나에게 ‘내가 배운 모든 것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책이다. 한 마디로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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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성패를 결정짓는 데이터 모델링 이야기

우리는 반드시 집합의 개념으로 사고해야 한다. 1 이쪽 분야에선 엔코아시스템의 ‘이화식’님의 교재를 주로 보는 것 같았다. 확신할 순 없고, 나의 선배들이 그러했다. 그때나 지금이나 ‘그’ 책은 뭔가 다가갈 수 없는 영역이었다. 당시에는 도메인에 대한 개념정의가 확실하지 않았기 때문일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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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식탁

1 유전학 개론서. 이 책보다 좋은 유전학 개론서를 찾기 힘들다. 생물에 관심이 있고, 유전학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권하다. 다른 무엇보다도 쉽고, 궁금한 내용에 관한 ‘레퍼런스’가 충실하다. 2 장대익 교수님의 다른 책도 추천한다. 쉽고 깔끔하고, 명확하다. […] 동물의 수많은 이타적 행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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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성서의 이해

다름(difference)이 없이는 조화(harmony)란 있을 수 없다. 1 국내에선 ‘편집비평’ 관점에서 출판된 책은 (제법?)있지만, ‘양식비평’과 ‘자료비평’을 근간으로 한 책을 많이 찾을 수 없었다. 도올 선생님께서 ‘양식과 자료’ 두 가지 기준으로 잘 설명하고 있는 책을 출판해주셔서 재미있게 읽었다. 2 양식비평에 관한 책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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