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은 간명해야 한다. 진정한 전문가는 핵심을 명료하게 제시한다. 커뮤니케이션에 강하다. 모호함은 글을 쓸 때 가장 경계하고 쳐내야 할 쭉정이다. 글쓰기가 경쟁력인 시대가 되었다. 디지털 시대에 역설적으로 아날로그 방식인 글쓰기가 중요해진 이유는 무엇일까? 서울대 최재천 교수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디지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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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이면 충분히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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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간단한 과학사를 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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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너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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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중학생이라면 강추, 고등학생이라면 글쎄..?.. 대학생이라면 «과학혁명의 구조», 쿤(Thomas Samuel Kuhn)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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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책은? OOP에 가장 큰 영향을 준 두 아이디어인 ‘디자인 패턴’과 ‘리팩토링’은 사실 그 의미는 매우 유사하다. 하지만 마틴 파울러의 ‘리팩토링’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좀 더 보편적인 개념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본인도 집에 리팩토링 책이 4권이나 된다. 원서, 대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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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혼란스럽다. 혼란하기 때문에 세상은 즐겁고 신나는 일이 가득하다. 하지만 이런 혼란함과 가중된 질서를 요구하는 세상에서 나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 것일까? 끝없이 펼쳐진 고속도로를 달리다 눈을 돌려서 보게되는 풍경속에서 나는 내 지나간 과거를, 내가 거쳐가는 현재를 그리고 한없이 달려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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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itioning 20. 자기자신과 경력의 포지셔닝 자기 자신을 정의하라. 실수를 두려워 마라. 최적의 이름을 선택하라. 의미 없는 이름의 함정을 피하라. 라인 확장의 함정을 피하라. 자기가 탈 말을 찾아라. 1) 회사 2) 상사 3) 친구 4) 아이디어 5) 자기자신 대부분의 보통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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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몽룡… 낚인건가? 낚은건가?.. 아님… 장모의 승리?
‘… 이 궁 저 궁 다 버리고 네 두 다 사이에 있는 수룡궁에 나의 힘줄 방망이로 길을 내자꾸나.” // 정말.. 표현력이 발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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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이 무엇에 관한 것이든 간에 인문학적 성찰이란 일상적 세계를 동요시키고 낯선 세계를 도래시키는 힘을 가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 우리가 시집과 철학책을 멀리 하는 진정한 이유는 시나 철학에서 자신의 일상적 삶을 동요시키는 듯한 불쾌감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결국 시나 철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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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직명하게 된 사람이나 사물 혹은 사건에 고강도로 집중할 때, 우리는 그로부터 발생하는 재적인 동요를 묘사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춘 셈입니다. 그래서 집중은 자기만의 표현과 묘사, 즉, 고유한 스타일을 낳는 동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대한 시인이나 철학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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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삶을 수단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 지금 노예의 굴종과 비겁을 감내한다면 우리는 영원히 노예로 살기를 결정한 셈이고, 지금 주인의 당당함과 자유를 쟁취한다면 우리는 영원히 주인으로 살기를 결정한 셈이다. […] 자유롭고 싶은가? 그렇다면 니체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만 한다. “지금 인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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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를 보다가… 생각이 났다. 이 작품 어디서 ‘읽어’ 본 적 있는데? 읽었을 때 너무 재미있어서 하루만에 후딱 읽었던 작품이였다. 내 안의 욕망이 꿈틀거리고, 세상에 그 욕망을 표출 할 수 없었던 그 시절, 욕망의 꿈틀거림과 순수해지고 싶은 가녀린 감수성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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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선사를 배우면서 가장 거창한 이름으로 기억되지만, 정작 아는 것이라곤 아무것도 없는 사나이 “정도전”에 대한 도올의 찬사를 모은 책이다. 2. 정도전에 대한 조그마한 관심만 있다면 충분히 읽을 수 있다. 그러나, 삼켜내기에는 쉽지 않다. 3. 조선역사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읽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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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정 난 구렁이처럼 몸을 꿈틀거리면서 도시의 사타구니를 파고드는 도로들. “가난은 예술의 천적이지만 예술은 가난의 친척이지” “너 하나 잘 되기만 바라면서 살지 말고 남까지 잘 되기를 바라면서 살다 보면 절로 불알값을 하는 법을 터득하게 되느니라.” “외계인들이 지구를 침공하지 않아도 지구에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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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린, 태어나면서 끝없이 대답해야 한다.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그리고 선생님은 끝없이 우리에게 질문을 강요한다. “왜 그런가요? 무엇이든 ‘왜’(why)가 중요해요!” 하지만 어느 누구도 답은 잘 가르쳐 주지 않는다. 사회적 성공을 성취한 자들이 우리에게 ‘인생의 기출문제’랍시고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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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과학의 금자탑, 최대쾌거, 과학의 최대성과 등등… 어떠한 형용사를 붙여야 그들의 발견을 돋보이게 할 수 있을지 고민되는 주제인 ‘DNA 구조’를 밝힌 과학자들의 이야기. 흔히 과학이라고 하면 딱딱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과학은 결코 따분한것이 아닐텐데도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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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을 통해서 무엇인가를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은 어떤 것일까요?? 나는 책을 통해서 ‘사랑’을 알았습니다. ‘황순원’님의 «소나기»를 읽고 “사랑”에 대해서 알았습니다. 알았다라고 한 것은 그것에 대해서 파악하거나 이해했다는 것이 아니라 어떤 감정/느낌/감흥/영감 등을 얻었다는 뜻 입니다. 뭔가 내가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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