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어쓴 고전 씨리즈

리디북스에서 매우 저렴하게 구입한 ‘풀어쓴 고전 씨리즈’ 그 중 {논어, 맹자, 시경}을 읽었다.

1. 논어(공자, 조관희(역))

문장은 매우 잘 번역되어 졌다고 생각됨 인물과 역사적 사건에 대한 주석이 빈약해서 사전 지식이 없는 사람의 경우 많이 어려울 수 있음 사기먼저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음

2. 맹자(맹자, 허경진(역))

문장 자체가 어렵기로 소문난 맹자이기 때문에 별 기대를 안 했지만 번역이 쉽게 되어있음 주석을 좀 더 세밀히 달아주었다면 더 좋았겠음

3. 시경(공자, 이가원, 허경진(역))

시경 번역서가 많이 없어서 번역의 좋고 나쁨은 모르겠지만 너무 근엄함 정말 옛날에 살았던 사람들은 저렇게 정치적이였단 말인가?

4. 열자

5. 사기열전

6. 손자/오자(손자, 오기, 손병식(역))

전쟁을 통해서 세상을 말하고 있음. 손자의 내용이 오자의 내용에 비해서 간결하고 좋음

7. 채근담

8. 대학/중용

9. 명심보감

10. 서경

11. 악부

12. 한비자

13. 초사(굴원, 김인규(역))

남방 문학이라 그런지 꽃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의리 충절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룸 초사에 나오는 작품을 읽고 있으며, 조선의 정철이 쓴 ‘별곡’은 시시함

Written on August 12,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