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의 시대

1 Point of view(관점)라는 영어적 표현은 ‘관점(觀點)’이란 한자 표현에 비해서 매우 직관적인 느낌을 가져다 준다. 점(point)과 풍경(view)이라는 두가지 단어가 함께 놓여있을 때 느껴지는 그 날카로움과 다양성은 혼재된 두 가지 의미가 잘 결합되어서 매우 직관적인 느낌을 준다. 2 «상실의 시대»는 대한민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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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을 생각한다

1 …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오긴 할까? 일에 충실할수록 보람도 커지는 게 반듯한 삶이다. 나는 원래 그렇게 살았었다. 언론이 신정아 씨 사건을 보도하면서, 사생활까지 낱낱이 까발렸다. 인권 침해 논란이 뒤따를 정도였다. 언론이 신정아 씨 사건을 파헤치던 노력의 십분의 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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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 두글자만 쓰다가 다 닮은 연필

1 이외수 선생님의 수필집이다. 다른 장르에서 비해서 수필이 가지고 있는 매력은 작가의 솔직한 마음을 직접적으로 엿 볼 수 있다는 점이다. 2 이외수 선생님의 뜨겁고 열정적인 생각과 영화같은 삶이라 느껴질 만큼 역동적인 느낌들이 잘 살아있는 책이다. 두 다리로 세상을 버티고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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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1 읽고 있노라면 역시나 비참해 지는 기분은 어쩔 수 없다. 2 잘 알지도 못하는 단어들의 나열 ‘실존주의’, ‘해방’, ‘본연’…. 난 그런걸 잘 모른다. 알아도 누구나 알고 있는 그런 뭉뚱그려놓은 그러한 단어의 연속들. 읽기전에 주늑들어 버린다. 3 피곤함이 가중되는 소설들. 현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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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영혼의 편지

1 일생을 “열등감” 이란 추진력으로 삶을 살았던 화가. 2 이토록… 무능력한 화가가 있었던가 싶었던 화가. 3 천재란 이름으로 회칠을 하지만, 그냥 화가. 4 노력이란 가련한 산물, 가난이란 현실, 열등감이란 추진력, 타협을 거부했던 미술적 역량, 자신의 그림이 팔리지 않았기에 더욱더 간절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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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빌게이츠를 승자로 만들었을까?

부와 성공을 모두 거머쥐는 데 기적과 신화는 존재하지 않는다. 빌은 신이 아니다. 그가 이룬 기적의 이면에는 한 단계씩 성공을 쌓아가는 과정이 있었다. 위대한 사업도 작은 기초 위에서 시작되고 성공으로 가는 길에는 언제나 가시밭과 함정이 도사리고 있다. “서로 비슷비슷해 보이는 잔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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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 문제 해결의 기술

리더는 답을 알고 있을 필요가 없다. 답에 이르는 프로세스를 알고 있는 사람이 리더가 되는 것이다. 툴이라는 것은 사용하느냐 마느냐의 문제이다.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전부인 것은 아니다. 따라서 어학과 IT교육은 생활의 일부로서 매일가티 사용하는 것을 가장 중시해야 한다. 설령 시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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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의 도마복음이야기

유일신관의 존중이 왜 다원주의의 부정을 의미해야 하는지 나는 이해할 수가 없다. 진정한 유일신론은 종교적 문제를 포함한 삼라만상의 다원성을 포용하지 않을 수 없다. 일(一)은 곧 다(多)이다. 진정한 유일신은 오로지 하나일 수밖에 없으며, 오로지 하나인 신은 전체일 수밖에 없다. 전체가 아니라면 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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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금고를 열다

1 정부가 우리돈을 어떻게 마구 굴리는지 궁금하다면 읽어볼만 함. 2 정부가 우리돈을 어떻게 무이자 장기 대출하는지 궁금하다면 읽어볼만 함. 3 중앙정부의 재정 일반회계 세입 : 세금, 자산매각 세출 : 부처사업 특별회게 기업특별회계 양곡관리 조달 우편사업 우체국예금 책임운영기관 기타특별회계 농어촌개선 교통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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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생각의 출현

1 뇌 과학 개론으론 어렵고, 전문서로는 아쉬움. 우리의 뇌는 크게 세 영역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앞은 운동, 뒤는 감각, 가운데 기억! 감각, 운동, 기억 이엇이야말로 생명현상을 떠받치는 세 개의 받침대입니다. 물리학에서 본 대칭관계. 이것은 은유적으로 표현하면 ‘그것이 바로 그것이다’라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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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철학 논고

철학적 문제들의 궁극적 해결은 우리의 언어를 명료화하는 가운데 우리의 삶을, 그러니까 우리의 언어와 사고와 세계(의 한계)를 바꾸는 것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아마도 그의 실존적 체험과 연결된 깨달음 또는 신념에 있을 것이다. 1 도통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지만, 알고 싶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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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1 지금 이 시각, 이 시점, 이 시대에… 난 아직도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읽으면서 신애의 말이 생각났다. “우린 난장이에요” 2 이 책을 읽고, 책에 나열된 가슴 아픈 일들이, 은강의 현실이, 왜 계속 내가 보는 신문에 나오는 걸까? 은강 노동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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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도 전집

1 ‘그 시절, 내 유년의 윗목’ - 엄마 걱정 2 시를 읽고서 정말 무서웠던 기억이 있다. , 에서 보여준 그의 처절하고 정말로 '그로테스크한' 시어는 나를 무섭게 했다. 3 세상이 힘들다는 거, 사랑이 고뇌와 고통의 연속이란 것, 살아가는 것 자체가 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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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나를 봐.. 나를 봐… 내 안에 몬스터가 이렇게 커져 버렸어..” “도와줘… 내 안의 몬스터가 폭발할 것 같아..” - 몬스터(Monster), 우라사와 나오키 1 내 안에 몬스터가 커져버렸다…. 터질 것 같아 버렸다. 2 누구나 가슴속에 자기 자신의 몬스터를 가지고 있지 않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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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델의 증명 - 호프스태터가 서문을 쓰고 개정한(개정판)

괴델의 업적은 대체 무엇에 관한 업적인가? 1906년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난 논리학자 괴델은 그 시대의 수학계 분위기에 깊이 빠져들 수 밖에 없었다. 그 당시의 수학계는 수학을 “형식적 연역 체계”로 구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분위기에 휩싸여 있었던 것이 특징이었다. 당시 수학작들은 수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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