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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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스타트업에서 디자인의 소중함을 그토록 설파하면서도 정작 디자인 리소스에 대한 무관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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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국내 스타트업에 얼마나 많은 영향력을 줄 수 있을지 의문이 들지만,) 린 UX 도입을 위한 어떤 노력과 방법이 필요한지에 대한 아주 좋은 가이드라고 생각한다.


  1. […] 그렇다고 ‘직업의 자유도’가 현실의 녹록함을 뜩하지는 않는다.

  2. 이제 디자이너도 변화를 꾀할 시기다. 린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는 제품 디자인의 진화라 할 수 있으며, 디자이너의 툴 키트 중 가장 좋은 부분을 골라서 현실에 맞는 도구로 재조합한 것이다.

  3. 애지일의 핵심가치는 곧 린 UX의 핵심으로 애자일 개발의 4가지 핵심 원칙이 그대로 제품 디자인에도 적용된다. 1) 프로세스나 툴보다 개인과 상호작용 2) 막연한 문서보다 작동하는 소프트웨어 3) 계약 협상보다 고객 협업 4) 계획을 고수하기보다 변화에 대응

  4. 실험결과와 다르다면 그것은 틀린 것이다., 리차드 파인만

  5. 문제 기술은 세 가지 요소로 이루어진다. 1) 제품/시스템의 현재 목표 2) 사업의 이해관계자가 다루고자 하는 문제 3) 구체적인 솔루션 기술이 아닌 개선을 위한 명확한 요구사항

  6. 앞으로 남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함께 작업하는 일에 관대해져라. 다른 사람과 그들의 아이디어가 내 것보다 나은 경우가 종종 있다. 당신에게 영감을 주고 도전의식을 불어넣을 사람을 찾고, 그 사람과 함께 시간을 자주 보내다 보면 당신의 삶도 변할 것이다., 에이미 포엘레

  7. 애자일 프로세스에서 린 UX가 작동하라면 팀 전체가 모든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스탠드업 미팅, 회고, IPM, 브레인스토밍 등의 활동 모두 전원 참여가 있을 때 성공적일 수 있다. 특정 기능에 대한 복장성을 협의하는 것 이외에도 다분야간 참여로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효과적으로 백로그 우선순위를 만들도록 한다.

Written on October 29,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