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논

“탁월함은 가르쳐질 수 있는 것입니까? 아니면… 수련될 수 있는 것입니까? 아니면 본성적으로 사람들에게 생기거가 아니면 다른 어떤 방식으로 생기는 것입니까?”(7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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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 형이 동네 청년을 말빨로 ‘팩트’ 폭격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읽으면서 «크리톤»이나 «소크라테스의 변명»등과 같은 저작이 나오게된 연유에 대해서 다시금 공감하게 된다. 이런걸 보면 이 형에게서 배웠다는 플라톤의 멘탈에 대해서 다시금 감탄하게 된다.

2

메논을 말빨로 ‘팩트’ 폭격하기 위해서 ‘문답법’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사람은 아는 것도, 알지 못하는 것도 결국 탐구할 수 없다는 것 말일세..”로 이어지는 구절에선 당대 최고의 말빨에 대해서 감탄하게 된다.


  1. 그런데 교사들이 없다면, 학생들 또한 없겠지? […] 그런데 교사들도 없고 학생들도 없는 그런 문제는 가르쳐질 수 없는 것이라는 데 우리가 동의했찌? […] 그런데 교사들이 없다면, 학생들도 없겠지?

Written on October 25,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