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로 분석하는 선거 개표방송

실무자의 고뇌

몇 해 전부터 계속해서 출판되고 있는 클린OO 시리즈를 계속해서 보면서, 언젠가 나도 이런 멋진 아키텍처나 깔끔한 코드를 구성하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연습에 연습한다. 하지만 막상 프로젝트에 돌입하게 되면 중력에 이끌려서 어디로도 가지 못하는 코드 덩어리를 끌어앉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 책도 방송 환경에 적합한 무엇인가를 구축하기 위해서 정말 무던히도 노력했던 과정을 담고 있다.

젊은 개발자들에겐 잊힌 기술(로스트 테크놀러지?)인 것 같았던 파워빌더, 델파이 등을 활용하는 등 클린OO 하진 않을 것 같지만 실무자의 고뇌를 담고 있는 각종 방법 등을 엿볼 수 있다.

실무진에게 권함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어떤 환경에서 코드를 작성하고 있는지 뒤돌아본다. 더 나은 무언가를 위해서 매일 매일 수련하듯 노력하고, 보이지 않는 무엇인가와 씨름하고 있을 실무진에게 이 책을 권한다. 우리가 딛고 왔던 어제의 노력이 궁금하다면 시간을 내어 읽어볼 만하다.

Written on July 20,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