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간 목표(2023년)
- CSS에 대한 이해 및 활용 기술 습득
- Julia, Fortran 및 C# 언어 학습 및 학습 기록
3년 간 목표
- 박사 학위(현재는 수료)
- 코드 검증 및 측정을 위한 개인적인 시스템 구축
- 추천시스템에 관련된 핵심 기술 및 주변 기술 학습
2022년 목표 및 회고
- updated: 브랜치를 병합하지 않아서 너무 늦게 올라갔음
전반적인 회고
[성과#1] 2021년에 부진했던 개발 관련 기술은 확실하게 올려놓았다는 점이다. 부진했던 점을 보완했고, 비대면을 기반으로 한 시간제 업무를 통해서 서비스 구현 과정 및 배포까지 진행하였다.
- 아쉽게도 모바일 개발 관련된 업무는 대부분 20시간 미만의 작은 수정에 그쳐서 높은 수준의 기술을 학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없었음
- 반면에 Spring을 활용한 API 개발, 추천시스템 등을 활용한 서비스 적용 등은 5개 회사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어서 가시적이며 높은 수준의 기술적인 경험을 가질 수 있었음
[성과#2] 기존에 진행하던 데이터 수집 및 분류와 관련된 연구는 중단 하기로 하였다. 이걸 누군가와 상의해서 결정한 것은 아닌데, 관련 연구에서 꽤 수준 높은 결과를 제시하기 위해선 대규모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나 경험이 필요한데 이런 과정이 쉽지 않았다. 사실 이런 것도 변명이라고 생각하는데, 누군가에게 메일을 보내고 내 의지를 표명하면 관련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꺼라고 생각한다. 삶을 유지해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엔트로피를 줄이기 쉽지 않다는 나약한 변명과 해당 분야에 내 모든 것을 쏟아부을 수 없었던 현실을 방패로 관련 분야는 ‘언젠가’로 변경하고 연구 주제 및 분야를 변경하였다.
[반성#1] 다른 분야의 협업 과정을 원했지만 쉽지 않았다. 조직이 원하는 뱡향성이 논문 연구나 기타 실무적인 수준의 개선이 아니라 교육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에 관심이 많아서 아쉽게도 현업 관련된 분야는 아무런 성과가 없었다. 향후에는 이런 경험을 기반으로 협업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접근해봐야겠다. 특히나 협업 연구는 가능하면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것이 좋겠다.
[반성#2] 연구를 못했다고 평가하기엔 시간이 있었음에도 논문이 1편 나왔다. 뭐랄까, 주객이 바뀐 느낌이다. 꽤 길게 변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론은 실패다. 받아야 들어야 할 실패라 할 수 있다. 겸허하고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데, 이 모든 변명은 변명일 뿐이라 생각한다.
2021년 목표 및 회고
전반적인 회고
[성과#1] 2020에 부진했던 부분인 개발 관련된 학습을 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부진했던 것을 보완해서 개발 관련 기술을 차근차근 연습해서 나름의 성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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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Swift를 사용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 경기도에 위치한 작은 회사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iOS 애플리케이션 중 2개의 모듈(파싱, 비동기 네트워크)을 작성하여 납품
- Swift를 사용해서 내부 모듈을 만드는 과정을 실무에서 처음 진행하였고, 무엇보다 기쁜 것은 SwiftUI를 사용해서 2개의 Layout을 만들어서 실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해볼 수 있었다는 점
- 아쉬웠던 점은 UIKit을 사용해서 진행되는 대부분의 업무는 경험해보지 못해서, UIKit 관련해서 몇가지 공부를 진행했지만 아쉽게도 실무에 적용할 수 있을만큼 기술 수준이 높지 않아서 실무 경험을 못해본 것이 가장 큰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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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oid(Kotlin)]
- 부산에 위치한 쇼핑몰 운영 회사의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업데이트하는 과정에서
Jetpack
과 관련된 것을 사용해서 유지/보수를 진행 - 기존에 만들어둔 Java 코드는 수정하지 않고, 업데이트 되는 모듈은 Kotlin을 사용해서 작성하였음
- 데이터 파싱/변환을 진행하였고, 비동기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모듈을 작성
- Java로 작성된 코드의 경우 수정 가능한 부분의 경우 난발한 패턴을 수정해서 깔끔하게 코드를 수정(대략 2000줄 정도는 삭제)
- UI 관련 작업(정확히는 애니메이션)을 하시는 분에게 많은 것을 배웠고, 이 과정을 잊지 않기 위해서 작은 애플리케이션 만들어서 구글 플레이에 배포
- 부산에 위치한 쇼핑몰 운영 회사의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업데이트하는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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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Java)]
- 특정 API를 비동기 형태로 개선하는 작업에 참여
- 기존에 RxJava로 설계된 것을 WebFlux를 사용해서 진행, Spring은 여전히 흥미롭고 재미있는 프레임워크지만 Kotlin으로 연습한 것을 스프링 관련 실무에 적용해보고 싶었음
- 아직은 Java가 대세인 것 같았고, 반면에 Scala를 사용하고 있어서 놀라웠던 경험
[성과#2] 논문 주제 및 연구 과제
- 대학원 졸업을 위해선 SCI/SCIE 논문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연구 주제를 결정하는게 쉽지 않은데, 연구 주제를 결정
- 2021년에는 연구 과제 관련해서 여러 가지 도전을 하였음
- 연구 과제가 아닌 실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기도 했고, 이전에 작성한 논문을 좀 더 발전시켜서 KCI 논문으로 제출
- 다양한 시도만으로 끝나지 않고 1편의 논문(다른 한편은 심사중)을 출판할 수 있어서 나름의 성과도 있었음
- 다양한 시도 끝에 시도만이 남을 수 있지만, 최소한 2022년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는 얻을 수 있어서 다행
[반성#1] UI 관련 업무의 미숙함
- UI 관련 업무의 미숙함 때문에 서비스 레이어는 어렵지 않게 업무에 적응할 수 있었지만, UI 관련된 레이어(layer)의 경우 진행에 차질이 생기는 것은 큰 아쉬움으로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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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 관련 학습을 진행하면서 내가 디자인에 너무 집착한 것이 아닌가 하는 후회
- 올해는 드리블(dribbble), 테마포레스트(themeforest) 등에서 디자인을 구매해서 해당 UI를 직접 구현하는 연습을 통해서 UI 관련 기술을 활용하는 것에 도전해 볼 예정
[반성#2] 실속없는 연구주제
-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논문이나 연구와 관련된 것들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잘못된 생각이었음
- 현실 문제는 해당 문제를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도 많이 없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는 기업인데, 문제 해결에 대한 작은 업무를 맞이할 수 있지만, 내가 주도적으로 할 수 없다는 것을 미처 깨닫지 못했음
- 연구 주제는 현실에서 찾더라도, 그 현실 속에 중심이 되어야 하는 것은 내가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나의 느슨하고, 막연한 생각이 실속없는 일을 진행하게 되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라 할 수 있음
업무 회고
2022년 1월 30일에 현재 근무하는 곳과 계약이 끝난다. 1년 6개월간 했던 조직을 회고하는 것보다, 내가 했던 업무 중에서 가장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은 2가지다.
- 컴퓨터공학을 전공하지 않은 학생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좋았음
- 경영/경제/국문/교육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직접적으로 만나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
- 다양한 분야의 학생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즐거웠음
- 머신러닝/딥러닝의 경우 교육환경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효율적인 수업을 진행하지 못했던 것
- 컴퓨터공학을 전공하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 자신의 전공과 연계해서 진행할 수 있는 교육자료를 제공했어야 했는데, 그러한 자료를 구매하거나 별도로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해서 너무 뻔한 수업을 진행
논문 회고
올해는 2편의 논문을 출판하려고 했으나, 학습자 수준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저지 시스템의 평가 기법 분류의 경우 너무 늦게 투고를 해서 2022년에 논문 심사가 완료되고 출판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운전자의 주의분산 연구동향 및 딥러닝 기반 동작 분류 모델의 경우 교신전자인 최교수님의 큰 도움을 받아서 빠르게 출판되었다.
커뮤니티 관련
COVID-19로 인해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온라인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편리하고 즐거웠다. 반면에, 지역 모임인데 온라인으로 진행하다 보니 지역모임이 가지는 고유의 분위기나 특성 등이 희석되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개인 학습 관련
올해는 시간제 업무를 많이 했기 때문에 별도의 개인 학습을 진행하진 못했다. 매주 목요일에 Javascript를 진행했고, React.js와 관련된 기술을 많이 학습했다. 내년에는 TypeScript를 해보고 싶다.
2020년 목표 및 회고
전반적인 회고
- [성과] React.js 등과 같은 웹 기반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스터디를 진행하였고, 작지만 꾸준히 논문등을 작성하였기 때문에 작은 발걸음을 놓치진 않았음
- 학생분들과 호흡을 맞춰서 진행한 강의 덕분에 내가 알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음
- [반성] 개발을 외부에서 진행, 단조로운 제품을 많이 만들어서 기술적인 도전이 없었음
- COVID-19로 활동도 많이 줄어들었서 다양한 분들을 만날 수 없었고, 독서를 너무 편중되게 하였음
- [반성] 부산에 있어서 그런건지, 환경 변화를 너무 늦게 인식하고 생각이나 사고방식이 너무 굳어가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될 만큼 변환에 무감각했음(예를 들어, 대부분의 개발자가 Kotlin에 대해서 고민을 하는 동안 별다른 고민이 없었다는 점, 잘 사용하는 기술을 중심으로 모든 일을 풀어내는 등)
- 무엇보다 변화에 대한 무감각이 개인적인 커리어를 망쳤다고 생각하니 아쉬운 결정이 많았음
논문 회고
- CQRS/Event-Sourcing 관련
- [성과] CQRS를 활용해서 로그(log) 관련 논문을 4편 정도 출판하였음
- 이벤트 소싱과 CQRS 패턴을 활용한 데이터 재현 및 분산처리 사례 및 연구 동향, 정보과학회 논문지, Vol. 47, No. 12, 2020., KCI우수등재
- Designing and Implementing a Reproducible Log System Using Basic Safety Message in a V2V Environment, Journal of System and Management Sciences, Vol.10, No.3, 2020.
- Data Processing System Using CQRS Pattern and NoSQL in V2X Environment, International Journal of Smart Device and Appliance, Vol.8, No.1, 2020.
- V2X-Based Event Acquisition and Reproduction Architecture with Event-Sourcing, 2020 6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mputing and Data Engineering
- [반성] SCI 논문에 도전하기 위해선 좀 더 심도 깊은 연구가 필요한데, 게을리 진행하였음
- [성과] CQRS를 활용해서 로그(log) 관련 논문을 4편 정도 출판하였음
커뮤니티 관련
- [성과] PyBusan을 통해서 머신러닝 및 데이터분석, 파이썬 기초 등 다양한 스터디를 진행하였음
- [반성] 너무 기초적인 수준을 반복적으로 작업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2021년은 좀 더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면 좋을 듯
개인 학습 관련
- [성과#1] React.js를 학습해서 여러모로 잘 사용하고 있으며, 나름의 성과(외주3건)도 있었음
- [성과#2] 머신러닝과 딥러닝을 사용해서 모델을 만들고 추천 시스템(2곳)을 만들었고, 실제 업무에 활용했다는 점에서 즐거운 좋은 성과였음
- [반성#1] iOS의 경우 SwiftUI를 제대로 학습하지 못해서 원하는 앱을 출시할 수 없었음
- [반성#2] Kotlin을 너무 등한시해서 현재의 JVM 생태계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음
업무 관련
- [성과#1] 머신러닝 입문 관련 강의 작성
- [성과#2] Django 관련 자문을 시작하였음
- [반성#1] 강의 주제가 다양하지 못함
- [반성#2] 만들어놓은 프로젝트(온라인 저지) 등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음
2019년 목표 및 회고
전반적인 회고
- [반성] 내가 하고 해야 하는 것,하고 싶은 것 그리고 할 수 있는 것을 제대로 구별하지 못해서 논문도 회사의 업무도 내가 원하는 만큼 성장하지 못했음
- 건강도 나빠졌고, 외부활동의 기획도 많이 줄었음
논문 회고
- CQRS/Event-Sourcing 관련
- Event-Sourcing을 사용한 특정 이벤트 처리에 관한 내용
- KCC 2019에 아주 간단한 아이디어를 담은 논문 1편 제출
- ES/CQRS와 관련된 주제를 중심으로 Survey 논문 작성
- V2X에서 ES/CQRS를 적용한 프레임워크 제안 논문 작성
- Event-Sourcing을 사용한 특정 이벤트 처리에 관한 내용
개인 학습 관련
머신러닝/딥러닝
- 1~2분기, 머신러닝/딥러닝 관련 교재를 읽고 논의하는 작은 모임을 진행
수학
- 선형대수학
- 1분기, 기초적인 이론 진행 => 실습 병행으로 분량이 넘쳐서 2분기까지 계속 진행
- 4분기, 이론적인 내용을 Python을 사용해서 코드로 풀어보는 것
2018년 목표 및 회고
전반적인 회고
- 작은 성공과 큰 실패, 시간 관리의 실패는 거의 모든 것을 실패하는 원인
대학원(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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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학기
- 침입탐지 알고리즘
- 머신러닝/딥러닝을 어떻게 적용하고, 개선하는지 대략적인 느낌을 가질 수 있었음
- 머신러닝/딥러닝 논문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Python의 강력함을 경험
- CPS제어 및 분석 알고리즘 특론
- 머신러닝/딥러닝에서 사용하는 용어와 확률기반 알고리즘에 대해서 자세히 배울 수 있었음
- 침입탐지 알고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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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학기
- 알고리즘공학론
- 이것도 수학이 쏟아질것 같았지만, 작년에 되게 좋은 강의를 해주신 교수님을 믿고 수강신청했음
- 코드를 기반으로 ‘분석’ 과제를 많이 주셔서, 과제를 해결하면서 많은 기술을 배울 수 있었고, 회사코드에 적당히 적용해서 성능을 높여봄(2.5s -> 0.45ms)
- 내년에 기회가 되면 그래프 수업을 한 번 더 청강해 보고 싶음
- 컴파일러구성특론
적당히바쁜 회사 덕분에 이론적인 부분은 학습을 못했음- 모든 시간을(정말 내가 가용할 수 있는 대부분의 모든 시간을) 과제에 투자했음
Haskell
의Happy
는 마스터한 듯
- 논문주제 선정
- 함수형 언어 기반, 병렬/동시성(feat. 파이프라인) 을 중심으로 찾아보고 있음
- 관련 논문 읽고 있는데, 이상하게 와 닿지 않음
- 흠… 일단 올해는 이걸로 밀고 나가는 중
- 알고리즘공학론
2017년 목표 및 회고
전반적인 회고
- 목표를 현실적으로 잡아야겠으나, 욕심을 줄이진 않아야겠음
대학원(파트타임, 박사과정)
- 2017년 2학기
- 소프트웨어 공학 특강
- 패턴과 전략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
- 직장생활 하기전에 이런 이론적인 배경을 갖췄다면 더 좋았을텐데 너무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음
- 그리고 내가 지금 이전 회사에서 기획자/PM이 했던 것들이 왜 필요한 일인지 깨닫게 되었음(성불하는 중인가?!)
- 빅데이터 분석
- 분석에 필요한 기본 알고리즘을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음
- 데이터 마이닝 알고리즘을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였으나, 내가 따라가지 못해서 아쉽게도 많이 배울 수 없었음
- 소프트웨어 공학 특강
- 2017년 1학기
- 생물정보학
R
을 처음 사용해봤음.- 빅데이터(!)라는 용어가 적합한 분야가 아닐까 생각했음
- 검색 알고리즘을 많이 배웠음
- 그래프 이론
Python
으로 과제를 진행- 대학원 수업답게 ‘수학’이 우르르 쏟아졌음
- 교수님 설명이 좋아서 쉽게 이해했으나, 집에 오면 초기화되는 마법(!)
- 복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복습했음
- 객체지향 설계
- 엄청 도움이 되었음
- 대충 알고 있던 것을 좀 더 자세히
(자세한 대충?이냐?)알게 되었을지도 모름
- 생물정보학
2016년 목표 및 회고
전반적인 회고
- 올해도 나름의 목표를 열심히 했고, 내년에도 꾸준히 도전하자!
- 데이터 분석은 꾸준히 하려고 했으나, 몇권의 책과 약간의 연습만 했음
- 앱은 꾸준히 연습해 안드로이드 앱은 성공적이라 할 수 있으나, iOS도 소득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