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 개발과 스크럼
애자일은 사람을 키우는 일이다.
1
애자일과 스크럼에 대해서 아주 ‘심플’하게 설명하고 있다.
2
개념적인 내용도 좋지만, 표와 그래프가 너무 좋아서 책 내용을 한 순간에 요약하는 마력이 있다.
-
폭포수 방법이 계획 기반 프로세스라면 스크럼은 경험 기반 프로세스다. 미래를 예견하는 것이 아니라, 반복적인 실제 측정에 기반하여 지식을 획득하며 나아간다. 이를 위해 ‘투명성’을 확보하고 동시에 ‘검증과 적용’을 반복해야만 한다.
-
스크럼 마스터는 프로젝트 전체를 관리하는 역할이지만 프로젝트를 지휘하는 담당자는 아니다. 오히려 팀원들이 활동하기 편하도록 장애물을 제거하는 역할로 서번트 리더, 봉사형 리더라고 말할 수 있다. 한 가지 명심할 것은 개발 시 사용할 수행 방법은 스크럼 마스터가 아닌 개발팀이 결정한다는 것이다.
-
다음은 스크럼의 진행 현황을 알아볼 때 사용되는 세 가지 산출물이다. 1) 인크리먼트, 2) 제품 백로그, 3) 스프린트 백로그
-
[…] 스커럼에서 정의하고 있는 다섯 가지의 이벤트를 소개한다. ‘스프린트’, ‘스프린트 계획’, ‘일일 스크럼(조회)’, ‘스프린트 리뷰’, ‘회고’ […]
-
[…] 스크럼에서는 백로그를 사용자 스토리 방식으로 작성한다.
-
개발이 시작되면 스토리를 태스크로 상세화한다. 즉 실제 일을 하기 위해 명세하는 것이다. 또한 인수 테스트 담당자는 스토리 기반의 인수 조건과 자동화된 테스트를 만들고, 이 인수 테스트는 사용자에게 테스트 데이터를 전달받는 것부터 시작한다.
-
[…] 일일 스크럼에서 닭은 발언권이 없다. 햄에그 샌드위치를 만들 때 돼지가 살을 자르는 아픔을 가지고 요리를 참여해야 하는 것에 반해, 닭은 자신의 생명과 관계 없이 알만 낳아도 참여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
데이비드 안데르센은 과거에 새로운 애자일 기법을 제안했는데, 앞서 이야기한 것과 동일한 이름의 ‘칸반’이라는 방식이다. 칸반은 팀 중심으로 이뤄지는 작업을 한눈에 보일 수 있게 가시화하고 작업 중인 태스크양을 제한함으로써 ‘흐름’이 원활하도록 돕는다.
-
[…] 아날로그 종이에 그려서 벽에 붙이는 것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소프트웨어만 쓸 경우에는 의사소통 방법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
좋은 설계란 테스트가 쉬운 설계다.
-
[…] 애자일 개발에서는 더욱 좋은 설계가 될 수 있도록 기존 프로그램을 수정해나간다. 그러나 이것은 테스트 주도 개발과 동시에 움직이고 있어 테스트에 의한 안정감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활동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