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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의 ‘고민’을 엿볼 수 있을까? 했는데, 조금 아쉽게도 기획자의 글쓰기란 주제가 커서 그런지 책의 주제가 산발적이라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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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범위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데, 내용도 산발적(산출물, 블록, 협업을 위한 문서?)이라서 아쉽지만, 기획을 처음 하시는 분들에게 어떤 문서를 작성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로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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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으로 제공하는 템플릿을 잘 활용해서 자신만의 글쓰기 방법을 고민하는데 시작점으로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