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이 지나도, 20년이 흘러도, 200년 뒤에도 여전히 쓸 수 있는 URI를 만드는 게 웹마스터의 책임이다. 이렇게 하려면 숙고하고 조직하고 헌신해야 한다.”, 버너스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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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de.js에 대해서 아는게 거의 없는 입장에서 Express의 구조와 형태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면 이 책은 훌륭한 가이드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뼈대부터 시작해서 배포까지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는 점은, 뭔가 깊은 내용이 없다는 의구심을 일으키지만 현재의 Node 생태계를 생각하면 구조와 형태를 먼저 배워두는게 좋을 듯 싶다.

그리고 ‘웹 개발’에 대한 굉장히 짤고 강렬한 통찰력이 곳곳에 숨어 있으니 꼼꼼이 읽어보길 권한다.

1. HTTP 요청의 상태 코드와 리다이렉션 여부를 보여주는 브라우져 플러그인을 설치하길 강력히 권장합니다

2. […] 새 기술만 배우려 하지 말고, 좋은 습관을 들이는 계기로도 활용하십시오.

3. 템플릿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핵심 개념은 콘텍스트입니다 템플릿을 렌더링할 떄는 템플릿 엔진에 콘텍스트 객체를 보내고, 이 객체를 통해 교체가 일어납니다

4. 핸들바에서 이스케이프하지 않도록 중괄호를 세 개 쓴 것이 중요합니다

5. […] 근본적인 매커니즘은 대부분 HTML 폼입니다

6. […] HTTPS를 쓰면 둘 다 안전하고 쓰지 않으면 어느 쪽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7. […] 서버의 관점에서 필드에 중요한 속성은 name 속성 입니다. 서버는 이 속성을 보고 각 필드를 식별합니다. name 속성과 id 속성은 용도가 다릅니다 Id 속성은 스타일을 비롯해 프론트엔드 기능에 써야 합니다

8. […] 하나에 두 가지 서버 동작(action 속성)이 들어 있다면 폼을 두 개로 쓰십시오.

9. […] 인코딩을 명시하지 않았을 때 기본값은 ‘application/x-www-form-urlencoded’, […] 파일 업로드는 […] ‘multipart/form-data’

10. […] 303 (기타 위치 보기) 응답 코드는 HTTP 1.1에서 302 리다이렉션의 오용을 해결하기 위해 추가된 코드 […] 폼 전송 요청에 응답할 때는 이 방법을 따르길 권합니다

11. […] 따라서 HTTP 위에 ‘상태를 전송할 방법이 필요합니다’. 쿠키와 세션은 이 목적에 따라 만들어졌습니다

12. […] 세션을 쿠키보다 우선시하십시오

13. […] 플래시 메시지가 만능은 아니고, 다른 방법이 더 적절한 영역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폼 여러개로 구성된 ‘마법사’ 인터페이스나 장바구니 결제 등에는 플래시 메시지가 적절하지 않습니다.

14. 세션은 여러 페이지에 적용되는 사용자 선호 설정을 저장할 때 유용합니다 가장 흔한 사용처는 사용자 인증 정보입니다.

15. […] 개념적으로 말하면 미들웨어는 기능, 특히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HTTP 요청에서 동작하는 기능을 캡슐화하는 방법입니다. 현실적으로 말하면 미등뤠어는 단순히 매개변수 세 가지(res,req,next)를 받는 함수입니다.

16. […] 익스프레스에서 미들웨어를 분리하면서 익스프레스는 수많은 의존성을 관리해야 하는 부담을 덜었고 분리된 미들웨어 프로젝트들은 익스프레스와 독립적으로 발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17. […] 이메일을 보내는 기능은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18. […] 사이트 오픈 날짜는 당신이 알기도 전에 닥칠 테니까요

19. […] 노드가 애프리케이션의 안정성을 판단할 수 없다면 당신도 할 수 없습니다

20. “2년이 지나도, 20년이 흘러도, 200년 뒤에도 여전히 쓸 수 있는 URI를 만드는 게 웹마스터의 책임이다. 이렇게 하려면 숙고하고 조직하고 헌신해야 한다.”, 버너스 리

21. 루트 URL이 곧 홈페이지입니다.

22. 웹 서비스란 용어는 HTTP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가리키는 일반적인 용어 입니다

23. 설령 레스, 사스, 스타일러스 같은 걸 추상 CSS 언어를 쓰더라도 브라우저가 받는 건 평범한 CSS이며 이는 정적 자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