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all Street Journal Guide to Information Graph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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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사서 가위들고 필요한 부분을 잘라서 따로 스크랩북을 만들는게 좋다. 이 책에 있는건 모든걸 외우고 다닐 수도 없고, 그렇다고 이 책에 있는 모든걸 받아들일 필요도 없기 때문이다. 필요한 부분은 발췌하고, 받아들이기 곤란한 부분은 팀이나 조직 나름대로의 관점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사내에 있는 디자이너가 통계학이나 데이터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의사소통을 높여서 디자이너 역량이 충분히 드러나도록 유도하는게 훨씬 효과적이다.
이 책은 가이드이지, 바이블이 아니다.
- 통계학은 모든 산업의 근간이 되어간다.
‘시각화’라는 측면에서 살펴보면 우선 그래픽 디자인의 기본 원리들를 공부해야 한다. […] ‘데이터’라는 측면에서 살펴보면 데이터, 특히 정량 데이터를 다루기 위해 통계학에 대한 기본 지식이 필요하다.
- 가치를 누가 판단할 것인가?
효과적인 차트는 […] ‘차트로 그릴 가치가 있는 정보인가’와 ‘정확하게 그 정보를 나타냈는가’라는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
- 효과적인 차트 작성법
자료조사, 편집, 구성, 검토라는 네 단계를 체계적으로 따르는 것이다.
- 자료조사
최신자료, 필요하면 데이터 사용 허가를 받아야 함
- 편집
핵심 메시지, 최신의 데이터, 데이터의 핵심, 원 데이터 수치를 조정하여 핵심 메시지가 부각
- 구성
적합한 차트 유형, 차트의 기본 설정, 차트 항목을 표기, 색상과 타이포그래피를 사용
- 검토
대조 검토, 이치, 독자 관점, 전문가의 도움
- 데이터가 스스로 말하게 하자
잘 만든 차트란, 어떠한 방해 요소 없이 독자가 데이터를 비교 또는 대조하여 결론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같은 숫자, 다른 이야기
데이터를 거르고 편집하여 메시지의 일관성과 관련성을 지켜야 한다. 장식적인 요소가 올바1르게 정리해서 표현한 데이터를 대체할 수 없다.
- 한 개의 숫자만 있는 진술은 어떤 의미도 담고 있지 않다.
독자는 자신이 예상히는 바에 따라 정보를 틀에 맞춘다 심지어 임의의 숫자에도 참조점을 만들어 의미를 부여하려 들 것이다. […] 한 개의 숫자만 있는 진술은 어떤 의미도 담고 있지 않다.
- 모든 사실과 근거가 일관성
차트의 메시지를 뒷받침하는 모든 사실과 근거가 일관성을 강춰야 한다 예를 들어 이익과 손실에 관한 차트를 그밀 때, 성과가 저조한 이전 분 기들을 샘략하면 사실을 왜곡하는게된다
- 평판과 공정성
데이터는 데이터의 출처 수준을 넘지 못한다. 데이터를 가져올 때 출처의 평판과 공정성은 매우 중요하다.
- 나쁜 데이터
잘못된 데이터 단 한 개가 차트 전체의 신뢰도를 무너뜨린다 […] 나쁜 데이터 + 훌륭한 시각화 = 나쁜 차트
- 숫자의 끝 처리는 가장 나중에 하라
숫자의 반올림 처리는 프레젠테이션 과정에서 미지막 단계에 해야 한다. 분석 단계에서 숫자를 올리거나 내리게 되면 최종 결과값이 실제값과 멀어지게 되어 잘못된 해석으로 이어질 수 있다
- 비교 공정성
작은 숫자를 기준으로 큰 증감률을 나타낼 때는 조심 해야 한다. 일반적 으로 대기업의 증감률과 소규모 기업의 증감률을 비교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 설렁 어떤 소기업의 매출이 3배 증가했다 하더라도 여전히 시장 전체를 통틀어 극히 일부에 불과할 수 있다
- 많을수록 좋을까?
풍부한 데이터란 데이터의 질을 의미한다. 즉 공신력 있는 출 처에서 나온 정확한 데이터와 청중 을 고려해 을모 있게 걸러낸 데이터다. 그리고 데이터를 표 현할 때는 간결한 것이 더 좋은 경우가 많다. […] 그러나 편집 단 제에 서는 부기적인 정보들이 핵심을 흐리는지, 아니면 이야기를 돋보이게 만들어 설득력을 더할지를 판단히는 게 관건이다. […] 일련의 데이터 포인트가 의 미 있는 중요성을 띠려면 기준이 되는 패턴에 변화가 썽겼음을 드러내야한다.
- 가독성 테스트
차트를 복사기에서 적당히 축소 복사한다 타이포그래피가 제대로 되었다면 해당 글꼴은 크기가 작아져도 여전히 읽힐 것이다.
- 색을 사용할 때 주의할 점
미국국립보건원에 따르면 성인 남성 10명 가운데 한 명이 색맹 이리고 한다. 색맹은 크게 두 종류가있다 가장 흔한 형태가 적녹색맹이며, 다른 하나가 황청색맹이다.
- 차트를 잘 그리는 방법
선 아래의 음영 처리는 반드시 차트의 기준 선이 0민 경우에만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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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축 척도를 설정할 때는 추세선이 차지하는 높이가 대략 치트 영역의 2/3가 되도록 한다. […] 막대 차트와 달리 추세선은 0 기준선이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다‘ 예를 들어 0 기준선에서 몇천 단위의 범위를 포을F하는 주가지수 차트로는 1 일 변동성을 알아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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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에 나타낼 선의 개수를 4개 이하로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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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데이터 계열로 같은 증류의 양(주식 가격 같은)을 다룰 때 이중축 척도(left-right y-axis scales)를 사용하면 안 된다. 그 대신 비교 가능한 척도를 쓰거나, 두 계열의 데이터를 비교할 수 있는 증감률로 차트를 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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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가능한 척도의 범위를 계산할 때 Y축 증가분을 서 툴게 사용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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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기준선에서 시작하라. 예외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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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0 기준선을 중심으로 음수는 왼쪽에 둔다 데이터 집합이 모두 음수로만 이뤄 져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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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 차트는 어느 한 조각이라도 데이터가 빠졌다면 그리지 말라 파이 차트는 전체를 나타내면서, 모두 더했을 때 100퍼센트가 되는 데이터 집합을 표현할 때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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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변화를 시간 흐름의 관점에서 보여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