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Page Proposal

1

읽고 있으면 뭔가 해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을 준다는 점에서 매우 훌륭한 책이다. 하지만 ‘액기스’를 담아낸 1장이라면…?!

2

“한 장 정도야!” 하고 읽었는데… 뭔가… 거대한 쓰나미가 몰려오는 것 같아서 되돌아 가기로 했다.


  1. […] 우리는 그것을 준비하면서 한 가지 중요한 요소인 ‘자료를 읽을 대상’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

  2. 기획서의 목적은 특정한 사람으로 하여금 특정한 종류의 실행 과정을 수행하도록 하는 것이다.

  3. […] 지나친 정보는 결정을 앞당기는 것이 아니라 지연시킨다.

  4. […] 나쁘거나 뒤떨어진 아이디어를 구해 주지 않는다. 둔한 바이어에게 결함 있는 상품을 팔 수 있도록 고안된 장치가 아니다. […] 열심히 단어를 골라서 빨리 그리고 잘 읽히도록 만들기 때문에 나쁜 것을 좋은 것으로 속일 수가 없다.

  5. […] 아이디어는 훌륭하다고 해도 구체적인 사실이나 수치가 갖춰지지 않아 설득력을 잃게 될 수도 있다.

  6. 리서치를 하는 목적은 완벽하게 주제를 파악하는 것이다. 그렇게 해야만 의견을 간단 명료하게 밝힐 수 있고 감동과 믿음을 줄 수 있다.

  7. 일단 그 사람에 대한 윤곽이 잡히면 지금까지 알아낸 것을 이용해 그의 성격과 관심사에 맞게 기획서를 써야 한다.

  8. […] 기획서는 항상 자금 회수가 아니라 공적(merit)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9. […] 적어도 두 가지 독립적인 소스에서 확인된 것이어야 한다.

  10. […] 1) 제목과 부제는 기획서 전체를 규명하고 한개를 명확히 한다. 2) 목표와 2차 목표는 기획서의 궁극적인 목적을 규정한다. 3) 논리적 근거는 제안된 실행이 필요한 기본적 이유를 설명한다. 4) 재정은 거래와 관련한 금전적 부분을 명시한다. 5) 현재 상태는 일의 현재 상태를 보여준다. 6) 실행은 기획서를 작성한 사람이 그것을 읽는 사람에게 원하는 행동을 직접적으로 명시한다.

  11. […] 먼저 좋은 로드맵이 떠오르면 급히 시작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지만, 잠시 멈춰라. 가장 좋은 첫 단게는 구식 수작업이다.

Written on November 13,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