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트스트랩이나 파운데이션을 기반으로 제작된 사이트는 개성 있어 보이진 않지만 적어도 개발자가 만든 사이트처럼 끔찍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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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CSS가 궁금해져서 읽기 시작했고, 다행히 나의 궁금증은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적절히 해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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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S가 궁금하다면 이 책으로 시작해보자.

1. […] 플로팅 레이아웃을 만들 수 있게 되자 꽉 찬 높이의 칼럼이 없다는게 불만이 되었습니다. […] 하지만 웹 디자이너들은 제한된 도구를 늘 창의적인 방법으로 사용해 왔습니다. 댄 시더홈은 ‘가짜 칼럼’ 기법을 사용해 꽉 찬 높이의 칼럼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 예전처럼 테이블을 사용해서 레이아웃을 만들어야 한다고 완고하게 주장하는 일부를 제외하면 디자인에 고정된 픽셀 너비를 사용할 것인지 혹은 화면 전체를 최대한 가득 채울 것인지를 두고 이어진 논쟁이 가장 주요했습니다. 후자를 유동 디자인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 별도의 모바일 사이트를 제공할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인지 다투는 사이 이단 마콧은 반응형 웹 디자인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습니다.

2. CSS 레이아웃이 어렵고 불안정해 보이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레이아웃 도구도 없죠. 이런 문제와 오랫동안 씨름한 끝에 커뮤니티는 레이아웃 문제를 해결할 도구를 직접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