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팀장이 됐어요!
1
프로젝트 관리를 위한 방법론 책임에도 불구하고, 소설이 시작된다. 그런데 소설을 읽고 있으면 빡치기 시작한다. 뭐랄까… {가해자, 피해자}의 두 가지 심정이 가슴을 멤돈다. 특히 그 ‘막내’를 바라보는 느낌은 알 수 없는 회한과 후회 그리고 한탄이 함께 온다.
2
소설의 캐릭터 이름이 너무 다가와서 나도 저런 소설 한 번 써봐야겠다라는 좋은 느낌을 준다.
3
뒷 편에 나오는 원포인트 레슨은 소설보다 더욱 더(!) 훌륭하다.
4 감명깊은 구절들
- 매우 유용한 문구들
- 프로젝트를 작게 나누어서 관리하자
- {기능, 시간} 별로 최소화 해서 작게 나누기
- 팀의 업무에 가시성을 부여해라
- 팀의 핵심 스케쥴을 관리하라.
- 프로젝트 일정을 지속적으로 리팩토링 하라
- 협상의 기술을 늘려라.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알아내라)
- 사람 관리가 아닌 목표를 관리하라.
- 초보 팀장이 알아야 할 관리 기법
- 진정한 문제를 찾아라.
- 도요타식 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팀이라면 “왜”라는 질문보다는 “A하려면 B하는게 어떨까?”라고 질문하는것이 좋음
- 도요타식 습관은 “꼬리에 꼬리는 무는 왜”
- 왜 기계가 멈춰 섰지? 과중부하가 걸려 퓨즈가 끊어졌기 때문이다.
- 왜 과중부하가 발생했지? 베어링 부분이 너무 뻑뻑했기 때문이다.
- 왜 뻑뻑했지? 윤활 펌프가 잘 작동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 왜 충분히 작동하지 못했지? 펌프의 축이 닳아서 덜컹거리기 때문이다.
- 왜 닳았지? 여과기가 달려 있지 않아 가루가 들어갔기 때문이다.
- 문제는 1개, 답은 n개
- 다양한 관점이 필요함
- 진짜 팀을 만들고 싶다면!
- 책임과 권한을 적절히 분배하라.
- 3Sights!(Foresight, Insight, Hindsight) - 예지력, 통찰력, 회고력
- 계획이 어긋났을 경우 계획에 영향을 준 새로운 인자가 무엇인지 알아내고, 새롭게 배운 사실을 기초로 계획을 수정합니다. 이렇게 배운 경험은 배움의 노트에 기록해 둡니다. 즉, 다음 번 계획하기에 참고하기 위해서죠.
- 정보방열기
- 프로젝트 관리자는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 토론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 실수를 대하는 조직의 자세
-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것은 실수한 것에 상벌을 부여하기 보다는 반복되지 않도록 조율한다.
- 노트를 덮고 화이트 보드를 주목해 주세요.
- 개벌적인 접근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은 관점에서 조율하는 방법도 반드시 필요하다.
- 0.5Man Month를 경계하라!
- 업무의 콘텍스트스위칭을 고려해야 한다.
- 부가가치가 적은 업무를 제거하라!
- 반복업무는 제거하라(CEO의 철학!)
- 전체적인 관점에서 최적화하라!
- 부분보다는 전체를!
- 팀장이 프로그램을 짜야 할까?
- 팀장으로 역할을 잘 할 수 있다면, 코딩을 해라. 아니면 꺼져!
- 2프로 부족, 절대적인 혹은 상대적인 가치
- 가능성을 찾아라!
- 팀장과 팀원이 충돌할 때
- 듣고, 듣고, 듣고, 생각하고 말하라.
- 게으른 팀장이 일정을 지연시킨다.
- 말은 그만하고 ‘행동하라’
Written on July 23,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