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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데 필요한 개별적인 항목들이 잘 나누어져 있다. 개별항목들을 유형별로 설명한 점이 매우 마음에 든다. 글쓰기 참고용으로 매우 적합하다.

1. ”«정략론»과 «군주론»을 저술한 마키아벨리는 당대에는 널리 인정받지 못했지만, 지금은 피렌체의 정치가 로렌초 데 메디치보다 어 알려진 유명인이 되었다. 그러나 뛰어난 문장가로서 그의 삶은 영원하다.”

2. “그렇다 글쓰기는 순전히 노동으로 이루어진다. 직접 글을 쓰는 것도 그렇지만 이를 준비하는 것도 노동이다. 그뿐만 아니라 좋은 글을 쓰기 위한 학습도 당연히 노동이다.”

아이디어를 얻는 비결

• 관습적 생각에 도전하라
  • 사물이나 대상을 뒤집어 생각한다.
  • 사물이나 대상을 다른 관점으로 해석한다.
  • 사물이나 대상의 이면을 따져본다.
•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비판을 시도하라
  • 문제를 다른 방향에서 새롭게 정의해본다.
  • 문제를 세분화하여 분류해본다.
  • 문제가 제기된 의도나 원인을 분석한다.
• 두 사물이나 주장의 유사성과 차이성을 찾아라
  • 관련 없는 것을 서로 관련지어 본다.
  • 각 사물의 속성을 나열하고 인접 요소들을 뽑아낸다.
  • 사물의 속성을 새롭게 해석하여 유사성을 만든다.
  • 사물의 속성 바깥(심리적, 환경적)의 유사성에도 관심을 기울인다.
• 예화를 이용하라
  • 재미있는 예화의 의미를 분석해본다.
  • 예화의 의미와 관련된 사회 현상을 찾아본다.
  • 예화의 의미와 사회/역사/철학의 지식을 접목해본다.

구성

• 주제를 다양한 내용으로 풀어내기 위해 자료를 찾는 것을 글감 찾기라고 말한다면 만들어진 내용을 논리적 흐름으로 엮어 주제를 구현하는 것을 구성이라고 말한다.
  • 논리적 배열 과정
    • 제 1유형 : 소주제 - 소주제 - 소주제
    • 제 2유형 : 비판 - 주장
    • 제 3유형 : 현상 - 원인 - 해결
    • 제 4유형 : 화제 - 의미
    • 제 5유형 : 내용1 - 내용2 - 내용3

• 글의 구성은 이런 흐름을 말하는 것이지 고정된 틀이 아니다. 따라서 구성을 짤 때는 형식에 맞추는 게 아니라 글의 흐름에 맞춰야 한다. 만약 구성이 고정된 것이라면 우리는 열심히 수학 공식처럼 그 틀을 외워서 이용할 수도 있다.

• 결말에 주장을 담는 네가지 방식
  1. 요약(주장) + 전망
  2. 요약 + 전망(주장)
  3. 요약(주장)
  4. 전망(주장)
• 결말을 쓰는 몇 가지 방법
  1. 인용
  2. 예시
  3. 신변의 일상사
  4. 기대나 당부로
  5. 해결책 제시
  6. 마무리 어구.
• 단락의 기본 유형
  1. 주제문장 + 뒷받침문장
  2. 뒷받침문장 + 주제문장
  3. 뒷받침문장 + 주제문장 + 뒷받침문장
  4. 주제문장 + 뒷받침문장 + 주제문장
  5. (주제문장 +) 뒷받침 문장